Cleanup.pictures

클린업픽처스로 사진 속 사람 지우기

·읽는 시간 4분

클린업픽처스(Cleanup.pictures)는 사진에서 지우고 싶은 부분을 브러시로 칠하면, 그 자리를 AI가 배경으로 채워 주는 도구입니다.
여행 사진에 찍힌 행인, 배경에 걸린 전선 같은 것을 몇 초 만에 지웁니다.

가입도 설치도 없습니다.
아이러브IMG 업스케일처럼 브라우저에서 열자마자 바로 쓰는 종류입니다.

무료는 결과물이 720p로 줄어듭니다.
어디까지 되고 어디서부터 안 되는지, 실패하는 사진까지 그대로 담았습니다.

사진 올리기

cleanup.pictures에 접속합니다.
로그인 화면 없이 바로 업로드 영역이 나옵니다.
점선 상자를 클릭하거나 사진을 끌어다 놓습니다.

클린업픽처스 첫 화면

3,000×4,000 크기의 해변 사진을 올렸더니 안내 창이 먼저 뜹니다.
무료로 계속하면 540×720으로 줄여서 작업한다는 뜻입니다.
“Continue with SD”를 클릭합니다.

HD 이미지 안내 창

원본 해상도를 유지하려면 Pro가 필요합니다.
이 한계는 글 끝에서 실측 숫자로 다시 확인합니다.

편집 화면이 열립니다.
도구는 브러시 하나, 조절할 것은 브러시 크기 하나가 전부입니다.

편집 화면

지울 곳 칠하기

아래 “Brush” 슬라이더를 끌어 브러시 크기를 정합니다.
지울 대상보다 넉넉하게 잡는 쪽이 결과가 좋습니다.
공식 FAQ도 그림자까지 덮어서 실제보다 크게 칠하라고 안내합니다.

브러시 크기 조절

바닷가를 걷는 사람 위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긋습니다.
칠한 자리는 초록색으로 표시되고, 마우스를 떼는 순간 처리가 시작됩니다.

인물 위를 칠한 직후

몇 초 만에 사람이 사라졌습니다.
모래밭과 물가 경계선까지 자연스럽게 이어 붙였습니다.

인물이 지워진 결과

잘못 지웠으면 하단의 되돌리기 버튼을 누릅니다.

되돌리기 버튼

방금 지운 인물이 그대로 돌아옵니다.
다시 칠하면 되니까, 실패를 걱정하지 않고 칠해 보면 됩니다.

되돌리기로 복원된 화면

결과 내려받기

오른쪽 위 “Download”를 클릭하면 결과 파일이 저장됩니다.
파일명은 원본 이름 뒤에 _cleanup이 붙습니다.

다운로드 버튼

내려받은 파일을 열어 원본과 나란히 놓았습니다.
왼쪽이 원본 3,000×4,000, 오른쪽이 결과물 540×720입니다.
인물은 지워졌지만 픽셀 수는 5분의 1 이하로 줄었습니다.

원본과 결과의 해상도 비교

실물로 확인해 보세요.

화면에 띄우거나 SNS에 올리는 용도로는 충분하고, 인쇄물이나 상세페이지 원본으로는 부족한 크기입니다.

이런 사진은 실패합니다

이번에는 조건을 반대로 해 봤습니다.
배경이 복잡한 시장에서 화면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물입니다.

복잡한 배경의 큰 인물

같은 방법으로 칠했더니 인물은 지워졌지만, 그 자리에 검고 뿌연 얼룩이 남았습니다.
가려진 배경이 넓을수록 AI가 채워 넣을 정보가 부족해집니다.

지운 자리에 남은 얼룩

얼룩 위를 한 번 더 칠해서 다듬어 봤습니다.
검은 덩어리는 사라졌지만 흐릿한 번짐은 끝까지 남습니다.

덧칠한 뒤에도 남는 번짐

작은 대상 + 단순한 배경이면 성공, 큰 대상 + 복잡한 배경이면 실패라고 생각하면 대체로 맞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 무료는 결과물이 720p로 줄어듭니다. 3,000×4,000 원본이 540×720으로 내려왔습니다. 원본 해상도가 필요하면 Pro(월 $5, 연 결제 시 월 $3)입니다.
  • 장수 제한은 없습니다. 공식 요금표 기준 무료도 장수 무제한이고, 여러 장을 연달아 처리하는 동안 횟수 제한 안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부 블로그의 “하루 5회 제한”은 공식 문구와 다릅니다.
  • 지운 자리는 AI가 상상해서 채운 그림입니다. 사고 현장, 증빙 자료, 보도 사진처럼 사실이 중요한 사진에는 쓰면 안 됩니다.
  • 워터마크 제거에 쓰지 마세요. 워터마크는 저작권 표시입니다. 공식 FAQ도 명시적 라이선스가 있는 이미지에만 쓰라고 안내합니다.
  • 주소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cleanup.pictures입니다. 검색하면 다른 회사의 비슷한 서비스가 상위에 섞여 나옵니다.
  • 화면 기준일은 2026년 8월 24일입니다.